당구 선수이자 콘텐츠 관련 스타트업 CEO이기도 한 차유람이 국민의 힘에 동참한다.
국민의당은 12일 차유람을 선거운동 후원자로 영입한다고 밝혔다. 차유람씨는 13일 입당식을 마친 뒤 지방선거 중앙선대위에 합류할 예정이다.


차유람씨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선수들이 그러기 어려워졌다"고 말했다. "우리는 새 정부에 힘을 실어주고 지명과 같은 조건없이 문화 운동 선수들에게 권한을 부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차유람씨는 곧바로 6·1 지방선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합류해 문화특보로 활동한다.
앞서 차 씨는 지난 2013년 tvN 예능프로그램 더 지니어스에 국민의당 이준석 대표와 함께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