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교도소 고대생 정석우 사망

 

 

디지털 교도소에 신상이 등록된 고려대학교 학생이 사망하였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디지털 교도소 고대생은 자신은 억울하다는 입장이고 디지털 교도소 운영자측은 숨진 고대생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사망하기전 고대생은 고려대 온라인 커뮤니티 고파스에 자신의 신상정보가 디지털 교도소에 올라왔으며 자신은 결백하다고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사진과 전화번호 이름은 자신이 맞지만 그외 내용은 사실이 아니며 자신이 이런일에 휘말린 이유를 알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디지털 교도소에 등록된 고대생의 범행은 지인능욕을 요청한 텔레그램 캡쳐입니다.  지인능욕은 자신의 지인을 음란하게 합성하는것을 의미합니다.  고대생은 7월8일 모르는 사이트에 가입되어 있다는 링크가 문자로와서 클릭하였고 모르는 사람에게 핸드폰을 빌려준적이 있다고 하였는데 자신의 휴대폰이 해킹당한것 같다며 결백을 주장하였습니다.

 

 

 

하지만 고려대 정석우 학생은 얼마전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되었고 경찰 관계자는 부검을 하였지만 범죄 혐의점이 없어 변사 처리하였다고 하였습니다. 추후 사망 원인은 심장마비로 밝혀졌습니다.

 

 

고려대 정석우 학생의 빈소가 차려진 병원 홈페이지 사이버 조문실에는 억울함을 풀수 있게 돕겠다는 댓글들이 달리고 있으며 학생회는 진실 규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장문을 올리기도 하였습니다.

 

 

디지털 교도소는 허술한 국내 법으로 솜방망이 처벌을 받은 성범죄자들의 신상을 공개하여 사회적인 심판을 받게 하는 사이트로 해외에서 암호화 하여 운영하고 있어 대한민국의 명예훼손이나 모욕죄등에 적용되지 않는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