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브룩스 아들 교통사고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기아타이거즈에서 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브룩스 가족이 미국에서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신호위반 차에 의해 사고를 당하였는데 차에는 브룩스 아내와 자녀가 타고 있었습니다.

 

 

 

 

가족을 미국에 둔채 홀로 우리나라에서 선수생활을 하고 있던 브룩스는 가족의 교통사고 소식을 듣고 미국으로 출국하였습니다.

 

 

브룩스 아내와 자녀들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지만 아들은 눈을 크게 다쳐 실명이 되어 너무 안타깝습니다.

 

 

 

 

기아 선수들은 교통사고를 당한 아들의 이름을 모자에 적고 경기에 나섰고 kt 선수들 역시 같은 문구를 새기고 경기에 참여하여 격려에 동참하였습니다.

 

 

브룩스 가족의 쾌유를 기원하는 응원은 온라인에서도 이어졌으며 구단은 브룩스 가족을 위해 기도해달라는 영상을 제작하여 동료 선수들과 팬들이 개인 sns에 브룩스 가족들의 이니셜을 해시태그로 올리면서 동참하였습니다.